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청년 한돈인과 '넥스트플렉스랩' 진행

경제

뉴스1,

2026년 October 24일, PM 04:23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제공 © 뉴스1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최근 청년 한돈인을 위한 넥스트플렉스랩(NextFLEX LAB)을 경기 이천, 충남 천안, 호남 광주 등 3개 거점 지역에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넥스트플렉스랩은 '청년 한돈인을 위한 찾아가는 베링거인겔하임 연구소'를 콘셉트로 마련됐다. 주요 양돈 질병의 최신 정보와 농장 적용 사례, 다양한 양돈 솔루션을 현장 중심으로 공유하는 행사다.

24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에 따르면 행사명의 '플렉스'는 써코플렉스, 마이코플렉스, 플렉스콤보, 인겔백 3플렉스 주 등 베링거인겔하임의 주요 양돈 백신에서 착안했다. 지역별 관심사를 반영한 전문가 강연이 열렸고 음수 접종과 백신 혼합을 직접 해보는 참여형 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호흡기 건강, 장 건강, 건강한 자돈 생산을 아우르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양돈 포트폴리오가 소개됐다. 인겔백 써코플렉스·인겔백 마이코플렉스 등 플렉스 백신의 수성 부형제와 혼합접종 프로그램, 경구용 생백신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 등 농장 상황에 맞춘 질병 예방 솔루션도 공유됐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새로운 돼지 파보바이러스 백신 '파보플렉스 주' 소개였다.파보바이러스는 감염된 돼지의 배설물에 오염된 사료, 물 등을 먹거나 호흡기를 통해 주로 감염된다.

송대섭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돼지 파보바이러스가 배아 사망과 미라화 등 태아 손실을 일으켜 번식 생산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국내에서도 27a-like 계통이 확인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수정 수의사는 파보플렉스 주에 적용된 27a 기반 캡시드 단백질(VP2) 항원과 바이러스유사입자(VLP) 기술을 소개했다. 임프란플렉스 수용성 부형제와 접종 프로그램도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현장 관심사를 반영한 질병 관리 사례가 발표됐다. 경기 이천에서는 김정희 유니동물병원 원장이 인겔백 3플렉스 주의 농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김 원장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바이러스(PRRSV), 돼지써코바이러스 2형(PCV2), 마이코플라즈마와 관련한 관리 경험도 공유했다.

충남 천안에서는 박건욱 한가람동물병원 원장이 'PRRS,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원장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유입 경로를 짚고 현장에서 고려할 수 있는 단계별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호남 광주에서는 이명훈 이일농장 대표가 회장염 백신 도입 과정과 농장에서 관찰한 변화, 음수 접종 경험을 공유했다. 세계적인 회장염 전문가 스티븐 맥오리스트 박사는 "회장염은 전 세계적으로 흔하고 준임상형 감염도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농장 경영에 도움이 되는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윤호 공인노무사가 농장 경영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소개했다.

문두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축우사업부 총괄 상무는 "넥스트플렉스랩은 청년 한돈인에게 주요 질병의 최신 정보와 실제 농장 사례, 다양한 예방 솔루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와 현장 경험을 연결해 농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 중 일부는 베링거인겔하임 공식 유튜브 채널 '돈플래너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제공 © 뉴스1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제공 © 뉴스1


news1-1004@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