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김경호 신임 은행장 선임…"25년 정통 기업금융 전문가"

경제

뉴스1,

2026년 October 27일, PM 04:09

(김경호 신임 한국씨티은행장)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장을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은행장은 2001년 씨티은행 서울지점 기업금융심사역으로 입행한 뒤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대기업금융부장과 금융기관 본부장을 거쳐 2021년부터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맡아왔다. 25년 동안 대기업과 금융기관 영업을 두루 경험한 정통 기업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김 행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씨티은행 입행 전에는 삼성물산 경영관리와 맥킨지앤드컴퍼니 컨설턴트를 지냈다.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9월 22일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당시 임추위는 △기업금융 및 고객관계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검증된 사업 성과 △은행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 △국내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기업금융그룹을 총괄하며 쌓은 전략기획·재무·위험관리 분야 전문성과 관리 역량, 리스크 및 통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추위는 "25년 이상 실무 경험을 쌓아왔으며 특히 대기업과 금융기관 영업을 두루 경험한 기업금융 전문가"라며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과 세계를 잇는 최고의 금융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구체적이고 명확한 중장기 전략 목표와 사업 부문별 전략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bchan@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