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재동 '나이키 ACG 북촌 마루'의 익스페디션 룸(나이키 제공). 2026.10.29/뉴스1
나이키가 아웃도어 퍼포먼스 브랜드 ACG의 브랜드를 집결한 공간인 'ACG 북촌 마루'를 서울 북촌에 선보인다.
나이키는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재동에서 ACG 북촌 마루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ACG 북촌 마루는 트레일 러너와 하이커, 아웃도어 애호가들이 모여 경험을 나누고 다음 모험을 준비하는 공간이다.
구체적으로 전통 한옥의 서로 연결된 구조를 바탕에 두고 △리스닝 트레일 △커뮤니티 서클 △익스페디션 룸 △중정 △한옥 랩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잭 오시마 나이키 ACG 아시아 브랜드 총괄은 이날 북촌 마루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을 방문했을 때 야외문화 활동과 공동체 및 사회적 측면의 통합을 크게 느꼈다"며 "ACG 북촌 마루는 서울의 야외 커뮤니티를 위한 현대적인 베이스캠프"라고 설명했다.
입구의 리스닝 트레일은 서울의 숲과 산길, 물길에서 채집한 소리와 변화하는 날씨를 표현한 영상이 어우러져 자연 속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재동 '나이키 ACG 북촌 마루'의 커뮤니티 서클(나이키 제공). 2026.10.29/뉴스1
중심부에 자리한 '커뮤니티 서클'에는 나이키 ACG 제품들이 전시돼있다.
이곳에서는 선수들이 자연에서 마주하는 환경을 중심으로 개발한 ACG의 퍼포먼스 풋웨어와 어패럴, 장비가 전시돼 있다. 특히 트레일 러닝을 위한 'ACG 울트라플라이', 러닝 기술을 하이킹에 적용한 'ACG 제가마 하이크' 등은 ACG의 주요 라인업도 체험할 수 있다.커뮤니티 서클의 중앙에는 앉을 자리를 마련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숀 슈미트 나이키 ACG 아시아 비즈니스 총괄은 "탐험은 ACG의 정체성을 이루는 핵심 요소"라며 "제품의 기술적 신뢰성을 혁신과 결합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익스페디션 룸은 방문객들이 다음 모험을 구상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곳의 '기어 업 테이블'에서는 지역 트레일 지도와 아웃도어 정보를 바탕으로 서울의 대표 산을 탐험하기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옥의 원형을 그대로 살린 중정에는 커뮤니티 보드가 설치됐다. 북촌 주변 트레일과 지역 추천 정보, 프로그램 소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통 온돌방에서 영감을 얻은 '한옥 랩에서는 북촌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북촌 마루 전용 상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나이키는 ACG 북촌 마루를 약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북촌 인근에서는 러닝과 하이킹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국의 절기와 전통을 재해석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북촌 지역 파트너와 협업한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이 북촌의 문화와 자연을 새로운 방식으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iro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