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빗썸)
빗썸은 27일 사고 당일 이상 징후를 인지하고 금융당국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임직원 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다. 이후 구체적인 유출 범위를 분석하던 중 고객정보도 포함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출된 고객정보의 구체적인 항목과 정확한 규모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빗썸은 이번 사고에 앞서 금융당국의 보안 자체점검에서 최신 보안패치 적용이 미흡하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데일리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5대 원화마켓거래소 IT 자체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르면 빗썸과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는 각각 12개 점검 항목 가운데 1개를 ‘미흡’으로 평가했다. 두 회사 모두 최신 보안패치 적용 여부를 미흡 항목으로 제출했다. 다만 보안패치 미적용이 이번 빗썸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참조 이데일리 10월17일자 <침해사고 난 고팍스에 빗썸까지 ‘최신 보안패치 미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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