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 국내 30대 한정 출시…4420만원

경제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30일, PM 06:51

MINI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 (사진=MINI코리아)
MINI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 (사진=MINI코리아)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MINI 코리아가 영국 옥스포드 공장의 새로운 MINI 생산 25주년을 기념하는 ‘MINI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을 국내에 30대 한정 판매한다.

MINI 코리아는 31일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쿠퍼 C 3도어 클래식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판매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4420만원이다.

이번 모델은 2001년 옥스포드 공장에서 현재의 MINI 생산을 시작한 지 25년이 된 것을 기념해 선보인 것이다. 영국 국기인 유니언 잭과 전용 장식을 차체 곳곳에 적용했다.

외관은 ‘인디고 선셋 블루’ 색상에 유니언 잭 루프와 흰색 사이드미러 캡을 조합했다. 루프 중앙의 빨간색·흰색 스트라이프는 보닛과 테일게이트까지 이어진다. 테일게이트에는 유니언 잭과 체커기를 결합한 전용 데칼을 부착했다.

17인치 패러렐 스포크 휠에는 전용 헤리티지 휠 캡과 유니언 잭 밸브 캡을 적용했다.

실내는 검정·파랑 계열의 직물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 비스킨 소재와 직물을 조합한 스포츠 시트로 구성했다. 도어 하단 엔트리 실과 플로어 매트에도 전용 장식을 넣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m의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더블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7.7초가 걸리며, 복합연비는 ℓ당 12.7㎞다.

운전자 보조 기능으로는 정차·재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스티어링 및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탑재했다. 후방 카메라와 주차·후진 보조 기능을 제공하는 ‘파킹 어시스턴트’도 기본 적용했다.

실내 중앙에는 직경 9.4인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배치하고 T맵 기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2존 자동 공조장치 등도 갖췄다.

MINI 코리아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리는 고객 축제 ‘2026 MINI 아워 스토리즈’에서 이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MINI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 실내. (사진=MINI코리아)
MINI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 실내. (사진=MIN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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