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러닝·걷기 기능 강화…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이용자 편의성과 운동 몰입도 강화를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슈퍼워크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신발을 장착해 운동하면 가상자산을 지급하는 '프로 모드'와 별도 장비 없이 이용하는 만보기 형태의 '베이식 모드'를 운영하고 있다.

추가 기능은 △목표 속도 이탈 시 소리 알림 △자동 멈춤 패스 △빠른 아이템 구매 모드 △페이스·케이던스·칼로리 등 러닝 지표 시각화 △NFT 신발 에너지 가이드 등이다.
특히 '자동 멈춤 패스'는 이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운동을 일시 정지하거나 다시 시작하는 기능으로, 민감도를 설정해 각자의 운동 환경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슈퍼워크는 올해 상반기 이용자가 맞춤형 운동 전략을 수립하도록 운동 전 예상 보상을 산출하는 '수익 시뮬레이터'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몰입도와 편의성을 높였다"며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기능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hsn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