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동 모아타운 4,5,6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투시도(사진=동부건설)
사업 수주를 위해 센트레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자연 친화적인 조경 설계, 다양한 공간 특화 등을 제시했다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수주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강남 핵심 입지에 위치한 ‘개포현대 4차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중랑구 묵동 장미아파트 정비사업을 통해 2년만에 도시정비 사업 수주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망우동 509-1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따낸 바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서울 우량 사업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재무 안정성과 품질 중심의 시공능력을 기반으로 올 한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