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보타닉세운더명동 전경. (사진=디벨로퍼 디블록그룹)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청약은 오는 12일부터 14일 까지 사흘간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41타입 7실 △46타입 6실 △50A타입 10실 △50B타입 5실 등 총 28실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28실은 현재 운영중인 호텔로 잔금 완납 시 바로 연 6%의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한 수익형상품이다. 청약통장 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금은 100만원이다.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가 중과되지 않는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을지로와 명동 도심 중심지에 자리잡은 신규 개장 호텔이다. 호텔이 위치한 세운지구는 서울 도심 4대문 내 최대규모 도심재개발 복합단지다. 총 43만 9000㎡ 부지에 고급주거단지와 프라임오피스, 호텔, 쇼핑센터와 문화시설, 녹지광장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강북 CBD의 새로운 중심이 될 전망이다.
바로 앞 청계천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남산과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도 가깝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광장시장, 경복궁과 창경궁, 덕수궁 등 먹거리와 쇼핑,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인프라도 장점이다.
또한 지하철 1·2·3·5호선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 3가역을 비롯해서 1·3·5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로 3가역이 도보권내에 위치해, 총 4개 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남산 1,3호 터널을 통한 강남권 진출입도 수월하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의 예상수익률은 확정수익률 연 6% 보장을 통해 전용 50A타입 기준 최대 542만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1가구 2주택 재산세 중과 부담도 없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시내 호텔이 458개 (5만 9932실)로 2020년에 비해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특히 개별여행객들이 선호하는 2~4성급 호텔이 2019년 207개에서 2022년 177개로 14%이상 사라졌다.
반면 서울시 내에서 관광객을 소화할 수 있는 신규 숙박시설 공급은 축소되고 있다는 것이다. 2021년이후 신축 공사비가 80~100%이상 폭등했고 도심지 내 토지비용이 2배이상 급등했다. 또 금융비용까지 2~3배나 오르면서 개발원가 상승으로 향후 수년간 신규 숙박시설 공급이 어려울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도심 중심권에서 신규호텔 공급은 향후 최소 10년간 공급절벽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서울 을지로 핵심 입지에 위치한 신규 개장 호텔인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