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토교통부)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 냉방 상태, 타이어 마모도, CNG 차량의 가스 충전 상태 등 안전 7개 분야, 32개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즉각 시정하고, 법령 위반 등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대응할 계획이다.
박재순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폭염과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운송사업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며 “앞으로도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노선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해, 광역버스의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운행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