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 제공.)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가 이달부터 가상자산 시장에 새롭게 참가하는 법인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닥사는 비영리법인이 가상자산을 현금화할 때 실무자가 숙지할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발간했다.
총 1000부의 리플렛이 학교법인과 기부단체, 가상자산 거래소 등 전국 70여 개 기관에 배포됐다.
또 전날에는 한국 자선단체협의회가 주최한 가상자산 관련 설명회에서 리플렛에 담긴 내용을 기초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월 금융위원회는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닥사는 금융위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시장 참여 단계별로 법인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필수 정보 제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은 "법인의 시장 참여는 시장 안정과 성숙에 기여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장 참여자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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