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정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홍보실장(왼쪽)과 한남식 부산진구 쪽방상담소장(가운데),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13일 혹서기 주거 취약계층 영양식 지원을 위해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UG)
HUG는 부산지역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복죽과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영양식을 후원한다. 13일에는 부산진구 쪽방상담소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4일 HUG가 국민권익위 등 28개 기관과 출범한 ‘취약계층 권익보호 협의회’의 첫 번째 지원사업이다. 지속적인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쪽방촌 주민의 생명과 안전, 복지·위생 등 기본적인 생활권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HUG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주거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서 11개 기관·단체가 힘을 합쳐 긴급 지원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뜻깊다”며 “오늘 전달된 영양식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