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관계자는 “집값이 점진적으로 회복세에 들어설 조짐을 보이는데다 분양가 역시 다양한 외부 요인에 의해 상승할만한 여지가 충분하다”라며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향후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은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상황을 면밀히 살펴 분양시장에 나오는 단지를 먼저 잡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 공급에 나서는 주요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서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을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93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7호선 탑석역(예정)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한 GTX-C노선이 예정인 의정부역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강남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등 다수의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반경 3km 내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계룡건설이 인천시 검단신도시에 ‘엘리프 검단 포레듀’를 8월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총 66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64㎡부터 110㎡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기대된다.
BS한양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전용 84~101㎡ 6개동 총 11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959가구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1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총 9개 동 전용 39~145㎡ 총 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기업형 민간임대 주택 상품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이달 중 공급한다. 전용 59㎡ 84㎡ 총 1950가구의 대단지다. 최대 8년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도 없다. 또 임대료 인상률이 2년간 5% 제한되는 등 수요층의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동일토건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지구에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이달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52㎡ 총 821가구 규모이며 이 중 7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우미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의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927가구 규모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KTX원주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지난해 공급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와 함께 1827가구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시례지구에 10년 민간임대 아파트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를 8월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9개 동 총 440가구 규모다. 전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