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나무 로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2025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이 8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5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1%늘었고,당기순이익은 작년 상반기보다4.9% 증가한418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 개선에는 가상자산 시장이 크게 회복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에서 '지니어스 법'이 통과되는 등 글로벌 규제가 확립되면서 시장 신뢰가 확보된 영향도 있다.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2022년부터 사업보고서,분·반기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hyun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