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초교에 친환경 공간 ‘심포니 교실숲’ 열어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9월 12일, 오전 10:22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의 초등학교에 친환경 공간 ‘심포니 교실숲’을 열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과 굿네이버스 관계자, 서울 고원초 학생들이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 고원초에서 ‘HDC 고원숲마을’ 개소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 고원초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추진해 온 어린이를 위한 심포니 교실숲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훈 HDC현대산업개발 ESG홍보팀장, 박혜경 고원초 교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서울·인천본부장과 고원초 학생들이 함께 했다.

심포니 교실숲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시작한 ESG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아동에게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배움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에 문을 연 심포니 교실숲은 고원초를 비롯해 서울 동현초, 서울 염경초 등 총 3곳이다. 어린이들은 교싶숲에서 휴식과 학습을 할 수 있으며 학생이 직접 이름과 공간 구성을 정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교실숲 조성 외 친환경 교육 봉사, 지역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나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심포니 교실숲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심포니 교실숲은 어린이들이 꿈꾸고 배우며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자 지역 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서울 고원초의 HDC 고원숲마을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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