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IT 프로젝트’는 강원도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사업으로, 이번 발족은 지난 7월 양 기관이 체결한 상호 감사조직 역량 강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LH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의 설계·시공 분야 자문을 맡고, 공공 감사기구 간 협력체계 구축, 감사 인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한 감사 전문성과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래 LH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감사 협업을 통해 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사회 전반의 공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서울 중구에서 LH 및 강원랜드 관계자 등이 강원랜드 건설 부문 감사자문단 발족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