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예정)을 통해 부산 도심과 경남 창원·마산 등 주요 산업 거점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김해국제공항과 향후 가덕신공항(예정)까지 더해지면 전국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 또한 크게 강화되어 물류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 역시 눈에 띈다. 차량 10분대 거리에 스타필드시티 명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더현대 부산(2027년 예정) 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위치해 쇼핑·문화·여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입지라는 점도 생활 편의성을 높여준다.
부산신항 산업단지와 직주근접이 가능한 점은 실수요자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산업단지 내 기업 종사자들의 직장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추후 산업단지와 더불어 배후도시 개발이 진행되면서 향후 주거 수요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디에트르 더 리버’는 전 세대 전세형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로 월세 부담이 없고, 최대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구조다. 특히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는 시세 대비 약 70% 수준의 임대가가 적용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주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 가능하며, 임대 기간 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청약 자격 유지도 가능하다. 또한 한시적으로 분양전환 시 우선권도 제공돼, 실거주와 자산 형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신항은 국내 최대 항만 기능을 담당하는 산업·물류 허브”라며 “자연친화적 요소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디에트르 더 리버는 직주근접을 원하는 청년층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는 가족 단위 수요자에게도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추석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