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2억’ 재혼한 이상민 사는 용산 신혼집은 어디[누구집]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10월 12일, 오전 10:24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사는 용산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 관심이 모입니다. 이상민은 이곳을 신혼집으로 월세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남산이 한눈에 보이는 고급아파트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용산더프라임’과 방송인 이상민. (사진=네이버부동산, 이데일리DB)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상민이 사는 용산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는 ‘용산더프라임’입니다. 동아건설산업이 시공한 이곳은 2014년 준공됐는데요. 주거동의 경우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3개동으로 559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용면적 약 54.12㎡부터 340.26㎡(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워낙 평형이 다양해 다양한 가격대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곳의 최고가는 전용 239㎡ 기준 2021년 4월 32억원에 거래됐습니다. 넓은 평형들은 대부분 거래가 되지 않고 있는데요. 지난 8월 전용 114㎡은 21억원에, 지난 7월 전용 123㎡은 22억 8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전세 가격 역시 최소 4억 5000만원에서 13억원까지 다양합니다. 이상민은 이곳을 무보증금에 월세 560만원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산더프라임의 커뮤니티 시설과 로비 인테리어는 최고급 호텔급으로 평가받습니다. 층고가 2.6m 이상으로 일반 아파트보다 높아 개방감이 큽니다. 고층 세대의 경우 한강, 남산, 63빌딩 뷰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으며 일부 펜트하우스는 테라스가 개방형이라 각종 파티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센터도 보유하고 있는데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클럽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도서관 등 다양합니다. 스카이라운지형 커뮤니티에서는 각종 행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곳은 1호선 남영역,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역, 4호선 숙대입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합니다. 차량을 통한 이동도 자유로운데요. 강변북로 진입까지 약 2분, 남산1호터널 진입까지 약 5분이 소요됩니다. 한강변, 남산, 여의도 모두 15분 이내 이동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KTX가 있는 용산역까지도 차량으로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 어디든 출퇴근을 20분 이내에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남영초, 용산초, 선리중, 용산중, 선린고, 용산고, 등 학교도 가까이 있어 학군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인근 용산공원, 국제업무지구 개발로 인해 잠재력도 높은 곳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이상민을 비롯해 연예인들도 다수 거주했거나 아직까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2014년 래퍼 도끼가 이곳 펜트하우스에 거주하며 한때 ‘힙합 셀럽 단지’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배우 윤균상을 비롯해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도 이곳에 거주하거나 거주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