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내달 분양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10월 13일, 오후 01:13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BS한양이 경기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블록에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를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조감도. (사진=BS한양 제공)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73-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071가구로 조성된다. 세대 타입은 △59㎡A 261가구 △59㎡B 60가구 △84㎡A 750가구로 구성된다.

1차에 이어 분양 예정인 2차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639가구로 △84㎡A 509가구 △105㎡A 130가구로 공급될 예정이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김포골드라인 주요 역세권에 공급된 ‘수자인’ 브랜드 단지 벨트를 완성할 또 하나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분양해 계약 2주 만에 완판한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를 포함해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등 수자인 아파트는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은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게다가 그라센트 1차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풍무역세권에 조성되는 단지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이 예정돼 있다.

해당 아파트는 풍무역세권 내 인프라는 물론 사우동 생활권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듀얼생활권이 장점이다. 사우동 일대는 김포시청과 법원, 대형병원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와 함께 김포 최대 규모 학원가가 조성돼 있어 학세권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인근에는 김포재정비촉진지구와 영상문화복합산업단지인 한강시네폴리스 개발까지 더해져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트 1차는 풍무·사우권역의 중심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풍무역과 사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풍무역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이 추진 중으로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를 개선하고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GTX-D 노선과 걸포북변역의 인천 2호선 연장 등이 추진되고 있다.

BS한양 관계자는 “풍무역세권 개발은 김포 원도심을 새롭게 바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주거·상업·의료 인프라가 갖춰진 신흥 주거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여기에 풍무역과 사우역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와 수자인 브랜드 프리미엄이 결합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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