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시공 ‘디에트르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21일 재입찰 진행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11월 14일, 오후 03:2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디에트르 더 퍼스트 단지 내 상업시설’이 오는 11월 21일 재입찰을 진행한다. 지난 첫 입찰 이후 실수요자 중심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호실에 대해 내정가를 조정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재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상가는 972세대 고정수요를 확보한 ‘디에트르 더 퍼스트’ 아파트 단지 내 1층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총 38실(A동 19실·B동 19실) 규모다. 평강천 수변공원과 인접한 입지, 단지 출입구 인근에 배치된 동선 구조, 전 호실 1층 구성 등 상권 활성화에 유리한 상품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내 상가 공급이 제한적인 데다, 약국·학원·편의점·병원·카페 등 필수 업종의 수요가 충분함에도 현재까지 입점 가능한 상가가 많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 더욱이 에코델타시티 내 중심상업지구 개발은 아직 속도가 더딘 상황으로, 주거지 중심 상가는 실질적 생활수요를 흡수하는 핵심 상권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재입찰은 11월 21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 ‘디에트르 더 리버’ 견본주택 1층에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호실당 1000만 원으로, 입찰 당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서류 접수 후 개찰이 이뤄진다. 낙찰자 발표 후 즉시 계약이 진행되며, 호실별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내 상업시설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내정가 조정으로 기회가 확대된 만큼, 실수요자 참여가 더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에트르 더 퍼스트 단지 내 상업시설’은 오는 2026년 7월 아파트와 함께 입주 예정이다. 분양 상담은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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