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V 제공.)
블록체인 기술 기업 DSRV가 블록체인 프로젝트 스토리 프로토콜이 주최하는 '서리얼 월드 에셋 빌더톤'의 한국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빌더톤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창작과 지식재산권(IP) 활용의 미래'를 주제로 전 세계 빌더와 크리에이터가 IP 온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다음 달 11일까지 약 4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크리에이티브 프론트엔드 △IP △데이터 △하드웨어·분산형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PIN) 등 총 7개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프로젝트를 제출할 수 있다. 우승팀에게는 5000달러의 상금과 투자자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DSRV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국내 개발자·대학생 커뮤니티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18일에는 스토리 프로토콜과 공동 AMA를 열어 개발자·창작자들이 IP 온체인 활용과 웹3·AI 생태계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국내 주요 대학 학회와 연계한 로컬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를 독려하고, 오는 20일에는 한국 빌더를 위한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chsn1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