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1순위 청약경쟁률 6.7대 1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11월 19일, 오전 10:14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비규제지역에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BS한양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6.7대 1로 나타났다.

BS한양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조감도. (사진=BS한양 제공)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1순위 처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28가구 모집에 3534건이 접수돼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1가구 모집에 262건이 몰려 12.5대 1을 기록한 전용 59㎡B타입에서 나왔다. 전용 59㎡A 타입 역시 91가구 모집에 1064건이 몰리며 1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용 84㎡ 타입은 416가구 모집에 2208건이 몰려 5.3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071가구 규모로 BS한양이 조성한 대단지 아파트다. 특해 59㎡ 타입은 풍무역세권 분양 단지 중 유일한 소형 타입으로 관심을 보았다. 각 가구마다 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 등 공간 활용도을 높였으며 날씨와 상관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이 관심을 받은 가장 큰 이유는 이곳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 분양가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10·15 부동산 대책을 피한 ‘비규제 단지’라는 점이다. 게다가 풍무역과 사우동 생활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듀얼생활권 입지에 판상형 4베이 구조를 적용하는 등 상품 설계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우초·사우고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며 김포 최대 규모의 사우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김포시청과 법원 등 관공서도 가까우며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각종 편의시설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풍무역은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추진 중이기 때문에 서울과 접근성도 뛰어나다.

분양가는 전용 59㎡ 타입이 5억원 초반부터 5억원 중반까지, 전용 84㎡ 타입은 6억원 중반부터 7억원 초반 선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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