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 자율준수 담당자 기념 사진. (사진=DL건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다. 건설업 특성상 공정거래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DL건설은 리스크의 선제적 관리와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조직 내 자율준수 문화를 한층 강화하고 임직원의 CP 인식 제고를 목표로 삼았다. 특히 각 조직별 자율준수 담당자를 중심으로 CP 운영의 위험성 평가 기능을 높여 부서 단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조기에 식별하고 예방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준법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CP의 실질적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사내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과 점검 활동을 지속 확대하는 방식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컴플라이언스 데이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CP 운영을 지속 강화하고 임직원의 준법 역량을 높여 공정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