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옆 비규제 프리미엄…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 21일 오픈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11월 20일, 오후 04:4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10.15 부동산대책 대표 수혜 지역인 경기 김포에서 종합건설사 ㈜대원이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를 11월 21일 오픈한다.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 외부 모습
칸타빌 디 에디션은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일원(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66·84·104·127㎡ 총 61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66㎡A 204가구 △66㎡B 117가구 △84㎡A 206가구 △84㎡B 63가구 △104㎡A 10가구 △104㎡B 3가구 △127㎡A 7가구 △127㎡B 2가구로 선보인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김포가 비규제지역인 만큼 청약 통장 가입 기간 12개월을 채운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여부, 주택 소유 여부, 과거 당첨 사실과 관계없이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추첨제 물량도 풍부하다. 전용면적 66㎡·84㎡ 타입의 60%, 104㎡·127㎡ 타입의 10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여기에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다.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규제로 중도금 대출이 40% 수준에 제한되지만, 김포는 최대 60%가 적용된다. 강화된 취득세와 양도세 세율도 적용 받지 않는다.

칸타빌 디 에디션은 앞서 검증된 북변 일대의 흥행 계보를 이을 단지로 꼽히며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인을 두루 갖춘 점도 돋보인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김포공항역까지 약 16분, 마곡나루역까지 약 24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도보거리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감정역(추진)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김포초, 김포중, 김포여중, 김포고, 사우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고, 중봉도서관(리모델링 중) 및 사우역 일대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다. 약 1만1,000㎡ 규모의 김포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맞닿아 조성될 예정이다.

66㎡A 타입은 4베이 평면에 독립된 공간으로 쓸 수 있는 대형 알파룸,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84㎡도 주방 확장형, 수납 특화형, 펫케어 특화형 등 선택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채롭게 구성했고, 삼성물산의 차세대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원은 압구정과 목동, 신도시 등 국내 대표 주거지에서 칸타빌의 브랜드 철학인 ‘Life Balance’를 구현하며 그 가치를 증명해왔으며, 이번 칸타빌 디 에디션은 이러한 경험과 철학을 집약하여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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