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2025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 국토연구원장상 주거 혁신 부문에 DL이앤씨 충청남도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가 선정됐다. 혁신 설계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층간소음 저감 설계 등 스마트 주거 기술, 입주자 취향에 맞춘 인테리어 옵션까지 집약해 생활 혁신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DL이앤씨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는 충남 내포신도시 RH1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727가구 규모로, 민간참여 공공분양과 일반분양을 동시에 진행한다. 전용 84㎡ 605가구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전용 119㎡ 122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각각 공급한다.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는 DL이앤씨의 브랜드 ‘e편한세상’의 주거 설계를 반영해 지어졌다. e편한세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13회,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7년 연속 수상했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에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을 집약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하우스’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 ‘D-사일런트 플로어’ 등 신기술도 도입했다. 인테리어 옵션 선택형 ‘디 셀렉션’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건식사우나, 드포엠카페 등과 고급 단지에 적용하는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미니짐, 스터디라운지, 키즈라운지(다함께돌봄센터),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공간도 조성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단지에는 e편한세상의 특화 조경인 ‘드포엠파크’와 ‘드포엠플레이’, ‘미스티포레’ 등을 적용해 쾌적성을 더할 예정”이라며 “내포신도시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민간분양이라는 점과 최중심 입지,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지역의 랜드마크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