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TVC는 다방 전속 모델로 11년째 활약 중인 혜리가 1인 3역을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다방과 혜리는 ‘방 찾을 땐 다방!’ 캠페인이 시작된 2015년부터 프롭테크 업계 최장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오랜 협업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브랜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다방은 2013년 첫 서비스 출시 이후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2700만 건에 이르며, 누적 매물 등록은 5000만 건 이상을 기록해 국내 대표 부동산 플랫폼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다방의 성장은 전국 10만여 명의 공인중개사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이 주요한 원동력으로 꼽힌다. 다방은 서비스 초기부터 공인 중개사를 핵심 파트너이자 주요 이용층으로 인식하고 중개사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실제로 2022년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23년에는 한공협 소속 중개사를 대상으로 광고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AI 상세설명 자동 생성’ 기능을 도입해 중개사 회원들이 매물 정보를쉽고 정확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이 기능은 매물 등록 시 AI가 주요 키워드와 특장점을 자동 분석·입력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이며, 중개사의 업무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한편,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은 다방은 프롭테크 스타트업 업계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장수 기업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의 창업 후 5년차 생존율은 34.7%에 불과하지만 다방은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하며 부동산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다방 관계자는 “이번 TVC 캠페인은 다방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중개사와의 상생 철학을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중개사 모두에게 사랑받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으로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와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