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로고. (사진=대한건설협회 제공)
대한건설협회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봄철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에 이어 ‘현장 중심·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동절기 특별안전활동을 추진 중이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DL이앤씨·GS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등 9개사가 참여하며 각 기업 CEO 및 안전담당 임원들이 주간별로 현장을 방문한다. 이들은 동절기 안전매뉴얼, 결빙구간 안전조치, 비계·작업발판, 한파 대비 휴게시설, 난방기기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근로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 현장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협회 관계자는 “겨울철은 미끄럼이나 추락사고는 물론 한파로 인한 근로자 건강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삼성물산 등 주요 건설업체들이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설현장 전반에 ‘동절기 안전 최우선’ 문화가 정착되고 중소업체로까지 퍼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