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수원 이목지구에 ‘디에트르 브랜드타운’ 조성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11월 26일, 오후 03:56

(사진=대방건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방건설이 수원 북부권 이목지구에서 총 2512세대 규모의 ‘디에트르’ 브랜드타운을 조성하면서 수원 이목지구 내 대규모 주거단지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1차(768세대)에 이어 공급 중인 ‘수원 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1744세대)가 더해지면서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구축된다. 이에 더해 바로 옆으로 위치한 3498세대 규모의 ‘수원SK스카이뷰’가 맞닿아 하나의 생활권을 공유하는 ‘미니 신도시급 주거여건’이 만들어지고 있다.

아파트 시장에서는 단지 개별 상품성뿐 아니라 생활권 전체 규모와 단지 인근 정주 여건의 안정성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6000 세대 규모의 고정 수요가 형성되면 학원가·편의시설·여가시설을 비롯한 생활 밀착형 상권이 자연스럽게 들어서며 거주 만족도와 지역 시세 안정성이 동시에 높아지는 구조다.

특히 ‘디에트르 더 리체’의 경우 단지 바로 옆으로 약 650m에 걸친 상업·업무권역이 계획되어있다. 해당 권역은 연면적의 약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 학원, 독서실 등, 주차장 제외)로 확보하게끔 계획되어 있어, 대형 학원가가 조성될 전망이다. 그 외에도 인근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공공도서관이 예정되어 있고, 단지 인근으로 ‘동원동우고’와 ‘수성고’도 위치해 있어, 자녀교육에 필요한 요건과 다양한 생활 밀착형 업종이 대거 들어서 생활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단지 내 실내 수영장·사우나·유아풀·북카페·어린이도서관·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단지 내부의 생활 편의성 역시 기대된다. 세대당 약 2.1대의 여유로운 주차대수를 갖춘 점과 12% 대의 낮은 건폐율과 단지 내 분수정원, 숲길공원 등이 조성돼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에는 약 축구장 10개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어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목지구는 수원 북부권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교통과 생활, 여가 인프라가 고르게 갖춰져 있다. 특히 단지는 북수원IC와 인접하여 자차 이용 시 약 30분 대에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교신도시, 수원역 등 수원 원도심과도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추후 한 정거장만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 및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 공사 중)’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뛰어난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대형 상업·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어 쇼핑과 여가 모두를 충족할 수 있다. 약 축구장 10개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도 인근에 예정돼 있어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자연을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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