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등 현장 점검단이 임대주택 기계실에서 난방·전력 공급 설비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SH 제공)
황 사장은 △기계실 난방 공급 설비 △전기실 전력 공급 설비 △제설 자재 비치 상태 △옥상 및 공가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노후 임대주택의 경우 겨울철 기온 하락으로 동파·정전 등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설비 점검 주기 단축, 예비 자재 확보 등 선제적 조치 강화를 지시했다.
황 사장은 “노후 임대주택에는 겨울철 난방 문제나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 등에 취약한 고령자·장애인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시설물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안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