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서 서울시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이번 지원 대상은 중증 장애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가구로 반복된 침수로 인해 주거 환경이 훼손된 곳들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부 공간 전체를 보수하고 환풍기를 신설하는 등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내 취약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및 후원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강남구 소재 1호 가구 주거개선에 이어 올해도 구로구, 금천구, 중랑구 등 4가구를 재단장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임직원들이 개보수하는 가구를 방문해 건축 봉사에 참여했다.
HDC현대산업갭라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이 용산구에 이어 도봉구 등 총 15개 가구에서 성과를 확인한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