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라운드 제공.)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 운영사 프로그라운드가 운동을 통해 특정 장소에 도착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슈퍼 스팟'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슈퍼 스팟은 슈퍼워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신발을 장착한 뒤 걷기·달리기 등을 수행하는 이용자에게 장소 기반 보상을 추가로 지급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앱 내 지도에서 현재 위치 반경 100km 이내의 슈퍼 스팟을 확인할 수 있다. 스팟 인근에 도달하면 △슈퍼워크 토큰(GRND) △인앱 재화 △기업·브랜드 협업 제품 등을 받는다.
슈퍼워크는 이용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원·산책로 등 100여곳을 슈퍼 스팟으로 선정해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약 1400명이 참여해 스팟 누적 방문 3700회를 기록했다.
슈퍼워크는 헬스장·필라테스·요가 등 운동 시설 말고도 편의점·서점 등과도 협업해 슈퍼 스팟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운동에 대한 동기와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슈퍼 스팟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chsn1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