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에서 김 위원장은 2층 전기버스 출고 현황과 품질, 사후서비스(AS) 개선 관련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2층 전기버스는 수송력을 크게 높여 도심 혼잡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라며 “제작사에서 올해와 내년도 보급 물량(총 100대)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차량 품질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품질 관리와 신속한 AS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방문을 마치며 “2층 전기버스 도입은 도심 혼잡을 야기하지 않으면서 출퇴근시간대 만차 운행으로 인한 긴 대기시간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혼잡도가 높은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 도입할 필요가 있어 지자체·운송사업자의 수요에 맞는 2층 전기버스 보급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왼쪽 세번째)이 10일 2층 전기버스 제작 현장을 방문했다.(사진=국토교통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