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영종에서 청라, 송도, 서울까지의 이동 시간은 약 30분에서 10분대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러한 교통망의 획기적인 개선은 영종국제도시의 가치 상승을 가속화하는 요인이다. 이 중심에서 ‘영종하늘도시 대라수 어썸’이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한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에서 1866만 평의 최대 규모를 차지한다. 약 18만 명의 계획 인구를 수용하는 미래 복합도시로서, 제2여객터미널,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항공물류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여기에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지역 가치 상승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지역 내 개발 호재는 교통 환경 개선 외에도 다양하다. 미단시티 국제학교 설립(2028년 개교 예정), 총 6조 원이 투자되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4조 8405억 원 규모의 인천공항 4단계 확장사업, 8988억 원이 투입되는 인천 로봇랜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에는 ‘영종 바이오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영종 제3유보지 약 110만 평에 조성되는 이 산업단지는 2028년 기본 시설 완공을 목표로 하며, 총 20조 5천억 원이 투입되어 약 60개 기업 유치가 예상된다. 이곳은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첨단 연구 단지로서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산업, 교통, 생활 인프라의 동시 확충은 영종국제도시에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수요를 꾸준히 유입시키고 있다. 오는 1월 분양을 앞둔 ‘영종하늘도시 대라수 어썸’은 인천 중구 중산동에 자리 잡는다. 지하 1층에서 지상 40층까지의 초고층으로 총 3개동 297세대로 구성된다. 일부 세대에는 서해 조망권을 확보하는 오션뷰 특화 라인이 설계된다. 단지가 속한 중산동 생활권은 영종하늘도시의 핵심 신도심으로서 주거, 상업, 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형 생활권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영종하늘도시 대라수 어썸’은 입지적 강점과 더불어 AI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첨단 기술과 주거 공간이 결합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입주민은 음성 제어, 에너지 절감, 원격 제어 등의 스마트 기능을 통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제3연륙교 개통과 바이오산업단지 조성은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을 변화시키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영종하늘도시 대라수 어썸’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미래가치를 선점한 오션뷰 단지로서 영종의 주거 기준을 새롭게 수립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