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자산평가, AI 채권운용 솔루션 ‘아이리스’ 핵심 기술 특허 등록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12월 19일, 오전 07:10

[이데일리 마켓in 권소현 기자] 자산평가 전문회사인 이지자산평가는 인공지능(AI) 기반 채권운용 지원 시스템인 ‘아이리스(AIRiS)’에 적용된 핵심 기술 3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재무제표를 활용한 신용리스크 예측 기술 ▲기준금리 변동 시점 예측 기술 ▲ 대량언어모델(LLM)을 활용한 통화정책 방향 예측 기술과 관련된 건이다.

이지자산평가는 올해 총 6건의 AI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중 3건에 대한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나머지 3건 역시 특허청 심사가 진행되고 있어 추가 등록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아이리스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자본시장 예측 기술력과 독창성을 인정을 받았다. 아이리스 출시 후 이를 도입한 금융사들이 채권운용 효율성을 높였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도입하는 곳들이 늘고 있다.

이현규 이지자산평가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 등록은 AI와 자산평가를 융합해 국내 자본시장의 고도화를 견인하고자 하는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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