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65주년 맞아 김치·방한용품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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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12월 19일, 오전 10:04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두산건설은 연말을 맞아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가(오른쪽) 지난 18일 두산건설 본사에서 김하은 지파운데이션 팀장에게 겨울철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와 방한용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창립 65주년 의미를 담아 김장김치 650kg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방한용품도 함께 마련했다. 해당 물품은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경기도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지파운데이션은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 NGO로 복지 지원과 긴급구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정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두산건설 We‘ve 골프단에서는 올해 새롭게 합류한 이율린·박혜준 프로를 포함해 유현주·김민솔 프로까지 총 4명이 함께했다. 올해 두산건설과 함께 출발한 신입사원들과 올해 KLPGA 투어에서 첫 승을 거둔 선수 3명이 동참해 행사에 온기를 보탰다. 이들은 한 해 동안의 성장을 돌아보고 나눔을 통해 새로운 다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창립 65주년 의미를 나눔으로 마무리하고자 임직원과 골프단, 신입사원들이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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