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우성타운 재건축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중화우성타운은 219가구 규모 ‘열린 단지’로 조성된다. 고령서비스시설과 어린이놀이터 등 편의시설을 지역에 개발한다. 저층주거지 등 인근 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령서비스시설을 단지 서측 동일로변에 배치, 지역사회 복리 증진에 기여한다.
단지 내부에는 어린이놀이터와 개방형 운동시설을 조성, 입주민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대상지 북측 도로에 기존 설치된 거주자우선주차구역 11대를 단지 내부로 수용해 차량통행이 일방통행에서 양방통행으로 가능하도록 했으며 양방 보행이 가능하도록 보도를 2.5m 조성한다. 이번 심의 통과로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사업은 추가적인 인허가를 거쳐 2030년 착공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중화우성타운은 저층주거지와 인접한 특성을 고려해 주민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며 “신속한 재건축 추진으로 주택 공급을 촉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단지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