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축정책위는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 시행 30년을 맞아 ‘K-민주주의’와 ‘경제민주화’로 이어진 변화의 흐름 속에서 공간 영역에서도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국가건축정책위원회)
주요 발제에서는 국민의 존엄과 헌법적 가치가 구현되는 ‘일상 공간에서의 민주주의 실현’ 필요성, ‘시민 참여를 강화한 도시공간 의사결정’ 제도 개선, ‘접근성·개방성·공공성을 고려한 공간정책의 전환’ 방안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도시를 시민의 삶과 민주주의의 장(場)으로 바라보며 ‘시민성과 공동체 회복’, ‘공공 공간의 공정한 배분과 개방’ 등을 통한 공간 민주주의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가 지닌 상징성이 무엇인지, 광장이 누구의 공간인지, 그리고 지역공간 개발 시 획일적 디자인 문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간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는 공간에 대한 ‘주인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 배제되지 않는 ‘포용성’, 소외된 공간에 투자와 관심이 돌아가도록 하는 ‘형평성’, 공간의 ‘진짜성(상징성과 문화성)”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국민주권국가를 일상에서 체감하는 공간 민주주의로의 정책 전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