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래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직무대행. (사진=연합뉴스)
정 대행은 지난해 8월 22일 한문희 전 사장이 경북 청도 무궁화호 열차 사상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뒤 면직되면서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지난해 말 전국철도노조가 파업을 예고하며 노사 간 대치가 이어지던 당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이던 정 대행은 협상 대응을 위해 급히 퇴원했고, 이후 노사 협상 전반을 진두지휘하는 과정에서 건강 상태가 악화하면서 전날 사의를 표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당분간 사장직무대행의 대행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말 코레일 사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현재 5명이 후보로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해 8월 19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북 청도군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전 사장은 해당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