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 든든전세주택 700호 입주자 30일부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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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1월 27일, 오전 10:01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허그·HUG)는 오는 30일부터 제9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허그는 이번 공고를 통해 서울·인천·경기 부천 등 수도권 도심 지역과 부산에 총 700호를 공급한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주택을 직접 매입해 무주택세대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임차인은 HUG가 임대인이기 때문에 전세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허그는 지난 2024년 7월부터 여덟 차례에 걸쳐 2250호에 대해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최고 경쟁률 4087대 1, 평균 경쟁률 7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허그는 지난해 공급 규모인 1800호보다 약 67% 증가한 총 3000호 이상의 든든전세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 희망자들은 오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허그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허그는 무주택 여부 등 자격 요건 검증을 거쳐 4월 30일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윤명규 허그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제9차 입주자 모집공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올해는 공급 규모를 더욱 늘리고 품질관리도 강화해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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