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통해 조성한 김해시 진영 폐선철로 도시숲 전경. (사진=국가철도공단)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12년간 매년 공모를 시행해 왔다. 현재까지 철도 유휴부지에 49개 지자체에서 8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모 대상 지역은 경전선·전라선·동해남부선·중앙선 등 주요 철도 유휴부지를 포함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연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오는 4월까지 접수한 제안서는 실무 평가와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한다.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시설물 준공 후 기부채납을 통해 철도 유휴부지를 최장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관련 지침은 국가철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지자체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더욱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현장 컨설팅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또 2월 말에는 지자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연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미사용 철도 유휴부지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