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수주한 송파한양2차 재건축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공사비 급등과 사업 위축으로 지난 2023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 5878억원에 그쳤지만, 이후 2024년 3조 1098억원, 2025년 6조 3461억원으로 수주액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회복세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 주요 도시 가운데 사업성이 검증된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선별 수주 전략의 결과라고 GS건설은 보고 있다.
이 기간 GS건설은 도시정비사업 강자로 평가받아 온 기술력과 노하우, 2024년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자이(Xi) 브랜드 경쟁력, 안전과 품질 중심의 현장 경영 기조를 바탕으로 조합의 선택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GS건설은 올해도 한강변과 강남3구를 중심으로 서울 주요 지역과 수도권, 지방 대도시의 핵심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성수1지구 수주 추진을 공식화했으며, 개포우성6차와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해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압구정 4·5구역, 여의도 삼부·은하·삼익아파트, 목동 12단지 등 서울 핵심 지역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올 한해 한강변 랜드마크 확보와 강남3구에서의 영향력 확대, 재건축·재개발을 넘어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신탁방식 정비사업, 공공재개발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강자로써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며 “역대급 도시정비 시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GS건설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조합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31일 6856억원 규모의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기록했다. 송파한양2차는 서울 송파구 송파동 151번지 일대에 위치한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9층, 12개동, 1368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이 단지의 명칭으로 ‘송파센트럴자이’를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