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2.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3%에서 5.2%로 1.9%포인트 개선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와 현금흐름 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사업 운영 효율이 높아지며 실적 구조의 변화가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재무 안정성도 강화되며 부채비율은 업계 최고수준인 84%까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 지난해 실적 그래픽.(자료=DL이앤씨)
회사는 올해도 서울 공공정비사업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앞세워 압구정·목동·성수 등 서울 핵심 지역의 대형 도시정비사업도 적극 공략 중이다. 주택사업 이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와 발전 플랜트 사업 수주를 확대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DL이앤씨의 올해 연결기준 연간목표는 수주 12조5000억원, 매출 7조 2000억원이다. 주택·토목·플랜트 전반에 걸쳐 수익성 판단 기준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2025년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현금 흐름 강화를 통해 체질 개선 성과를 확인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선별 수주와 재무 안정성 기조를 유지하며 검증된 수익성 구조를 토대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