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해당 부지는 노후 주거지로 재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됐으나 2017년 열악한 사업성으로 인해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2.0)를 적용해 용적률을 240%에서 300%까지 상향했다. 최고 층수도 18층에서 39층으로 높여 사업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이를 통해 쌍문2구역은 용적률 299.83%로 최고 39층, 공동주택 1919가구(임대주택 32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00번째 신통기획안 확정 구역인 쌍문2구역은 기존 가로망 체계를 기준으로 통경축과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정비사업 실현 후에도 인근 지역과 생활권이 단절되지 않도록 구상됐다. 단지 내 보행동선을 추가 계획해 주변 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높인다.
서울시는 구역 내 존치시설이자 서울미래유산은 ‘함석헌기념관’과 연계해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초·중·고등학교 교육자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보행통로와 노해로변 보행로를 확보, 통학 안정성을 높인다. 구역 내 존치시설인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용주차장 주차면도 확충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쌍문동 일대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것”이라며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