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신사업 발표에 이틀새 25%↑[특징코인]

재테크

뉴스1,

2026년 2월 19일, 오후 03: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주도하는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신규 사업 계획을 잇달아 공개하면서 가격이 이틀 만에 25% 가까이 급등했다.

19일 오후 2시 57분 업비트에서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17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182원까지 오르며 이틀 전보다 24.66% 상승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급등한 이유는 재단 측의 신규 사업이 잇달아 공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월드리버티포럼'을 개최했다. 당시 잭 위트코프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최고경영자(CEO)는 중대 발표를 예고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 행사 이후 재단 측은 여러 신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글로벌 자산관리사 에이펙스 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체 발행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원(USD1)'을 활용한 펀드 청약·환매 등 결제 수단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또 X(옛 트위터)를 통해 부동산 실물연계자산(RWA) 상품 출시도 예고했다.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와 협업해 몰디브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을 토큰화해 판매할 예정이다.

에이펙스도 런던증권거래소(LSEG)에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토큰화 자산을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트럼프 대통령 가족들이 주도해 설립한 디파이 프로젝트다. 전통 금융 시스템을 대체하고, 자유롭고 접근성 높은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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