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GS건설은 세계최대규모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초등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철원 두루미 탐조 가족프로그램’을 철원 DMZ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GS건설 직원과 가족들이 두루미 탐조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GS건설)
탐조 활동은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2회에 걸쳐 총 8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 임직원과 가족들은 WWF 전문가들과 함께 두루미 생태 교육을 듣고 한탄강과 민통선 인근 지역에서 월동 중인 두루미를 직접 관찰했다. 또한 가공지선 철거, 무논 조성 등 두루미 서식지 보전 활동에 대한 설명을 통해 DMZ 생태계가 지닌 환경적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을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GS건설이 작년 연말 한국 WWF에 전달한 기부금 후원에 대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1년간 모은 성금은 향후 DMZ와 철원 일대 도래하는 멸종위기종인 두루미와 서식지를 보전하는데 사용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참여-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