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비트코인 6.7만→6.3만 달러…"유동성 4년래 최저"[코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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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2월 24일,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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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3만 달러 '뚝'
비트코인(BTC) 가격이 하루 만에 6만 7000달러에서 6만 3000달러까지 하락한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 유동성이 4년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오전 9시 57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24% 하락한 9556만 7000원이다.

같은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14% 떨어진 6만 4902달러다. 전날 오전 6만 7000달러 선에서 거래되다가 이날 한때 6만 3950달러까지 하락했다.

가상자산 마켓케이커(MM) DMF랩스의 안드레이 그라체브 공동 설립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유동성이 지난 4년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위축됐다"며 "과거부터 이러한 상황은 변동성 확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 자금 유입 흐름도 둔화하고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아르테미스에 따르면 전 세계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의 총 운용자산(AUM)은 현재 약 959억 달러로, 지난해 10월 6일(현지시간) 기록한 1951억 달러보다 절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폴리마켓서 '美 클래리티법' 연내 통과 확률 54% 하락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미국 가상자산 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의 연내 통과 가능성이 54%로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폴리마켓에서 클래리티법이 올해 통과할 확률은 54%로 집계됐다. 최근까지만 해도 80%를 웃돌던 수치에서 하락한 것이다.

클래리티법은 가상자산을 증권과 상품으로 구분하는 기준을 명확히 하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감독 권한을 정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업계에선 법안이 통과될 경우 규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해 왔다.

솔라나컴퍼니, 아시아 스테이킹 인프라 구축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솔라나 인프라 기업 솔라나컴퍼니가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 인프라를 구축한다.

2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도쿄·싱가포르·홍콩을 연결하는 고속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솔라나컴퍼니는 향후 12~18개월 내 유동성 관련 신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며, 올해 하반기까지 성능 최적화와 신기술 도입에 집중할 예정이다.

솔라나컴퍼니에 투자한 코스모 장 판테라캐피털 파트너는 "아시아 이용자를 위한 솔라나 스테이킹 및 검증 환경을 개선할 기회"라며 "수익 다각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美 통화감독청, 크립토닷컴에 '국가 신탁 은행' 조건부 승인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이 미국 통화감독청(OCC)에서 국가 신탁 은행(National Trust Bank) 설립을 위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승인으로 크립토닷컴은 연방 정부 감독하에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예금 수취·대출 등 전통 은행 서비스는 허용되지 않는다.

크립토닷컴은 지난해 10월 OCC에 국가 신탁 은행 설립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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