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 2000달러 회복…"변동성 확대 가능성"[코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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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3월 16일,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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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만 2000달러 회복…"변동성 확대 가능성"
비트코인(BTC)이 7만 2000달러를 회복한 가운데, 향후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오전 10시 3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87% 상승한 1억 641만 9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98% 오른 7만 2401달러다. 이날 오전 한때에는 7만 2970달러까지 상승하며 7만 3000달러 선에 근접했다.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는 "비트코인 차트에서 과거와 유사한 채널 패턴이 다시 형성되고 있다"며 "이전에도 동일한 채널 패턴이 형성된 뒤 비트코인이 약 6만 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비슷한 구조가 나타나면서 상방 또는 하방 어느 방향으로든 큰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클래리티법, 금융사에 가상자산 통제권 넘어갈 수 있어"
미국 클래리티법이 대형 금융기관에 가상자산 시장의 통제권을 넘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노시스 공동 창업자 프리데리케 에른스트는 최근 "현재 클래리티 법안은 중앙화된 중개기관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며 "이대로 시행될 경우 대형 금융기관이 가상자산 시장을 장악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방형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토콜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할 경우 기존 금융 시스템의 문제점이 그대로 옮겨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도 "나쁜 법안보다는 법안이 없는 편이 낫다"며 법안 내용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USDC 시총 사상 최고치 근접
스테이블코인 USDC의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인 800억 달러에 근접했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USDC 시가총액은 약 792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인 800억 달러에 근접했다. 최근 몇 주 사이 유통량이 빠르게 증가하며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확대됐다.

특히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자금 이동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두바이 기반 분석가 라미 알하시미는 "전쟁 공포로 두바이 지역에서 자금 이탈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전통 자산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자산을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서클, AI 에이전트 오픈소스 툴 공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연동해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도구를 공개했다.

서클은 15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를 통해 AI 에이전트 구축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툴 '서클 스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클 스킬은 개발자 플랫폼과 연동해 AI 에이전트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체인 전송, 스마트 콘트랙트 실행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들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블록체인 결제와 자산 관리 기능을 쉽게 결합할 수 있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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