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엑스, 입출금중단 앞두고 25% 급등…'가두리 펌핑' 수요 유입[특징코인]

재테크

뉴스1,

2026년 3월 24일, 오후 03:28

콘엑스(XPLA) 로고.

가상자산 콘엑스(XPLA)가 입출금 중단을 하루 앞두고 '가두리 펌핑' 기대감에 투자 수요가 몰리며 25% 급등했다.

24일 오후 2시 20분 기준 빗썸에서 콘엑스는 전일 대비 25% 상승한 26.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반등 흐름을 보인 뒤 이날 상승 폭을 키웠다. 코빗에서도 하루 동안 약 39% 급등했다.

이번 상승은 입출금 중단을 하루 앞두고 나타났다. 빗썸은 지난 20일 공지를 통해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콘엑스 메인넷 업그레이드 지원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입출금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네트워크 안정성을 확보하는 대로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는 입출금 중단 이후 발생하는, 이른바 '가두리 펌핑'을 노린 투자 수요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두리 펌핑은 입출금이 중단되면서 특정 거래소 내에서만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실제로 전날 입출금이 중단된 캐스퍼(CSPR)는 이날 약 15% 상승세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왁스(WAXP)가 입출금 중단 이후 하루 만에 120% 급등하기도 했다.

당시 왁스는 해외 거래소와 비교해도 높은 가격에 거래됐으며, 업비트와도 최대 80% 이상의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

콘엑스는 지난해 12월 '엑스플라'에서 명칭을 변경했다. 콘텐츠 기반 생태계를 확장해 문화 산업과 금융 자산을 연결하는 레이어1 블록체인을 지향한다.

실물연계자산(RWA)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을 통해 실물자산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며, 콘엑스 코인은 거버넌스와 트랜잭션(거래) 수수료, 스테이킹(예치) 등에 활용된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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