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주 국내선 5월부터 정기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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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3월 24일, 오후 03:40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이 신청한 ‘인천-제주’ 국내선 노선을 허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부터 인천-제주 국내선 정기편이 10년 만에 재개된다.

‘인천-제주’ 노선은 제주항공이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5월 12일부터 주 2회(왕복) 운항한다. 5월에는 화요일·토요일, 6월부턴 월요일·금요일에 운항할 예정이다.

B737-800(187석) 또는 B737-8(174석)이 투입된다.

앞으로 제주항공은 ‘인천-제주’ 노선 운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에 위치한 국내선 체크인 시설, 수하물 처리시스템 등 국내선 운용 인프라를 최종 확인하고 사업계획(운항스케줄) 인가 등을 거쳐 운항을 개시한다.

그간 국토부는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과 지방 공항을 잇는 노선 다양화를 추진해왔다.

2월 25일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인천-제주 노선 재개설 △인천-김해 내항기(국제선 환승 전용 항공편) 확대 계획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5월부턴 인천-제주 정기편 운항을 개시하고 4월부턴 인천-김해 내항기도 기존 주 35회에서 주39회로 4회 증편하게 됐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노선 개설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인천국제공항과 지방공항 사이의 국내선 항공네트워크 확장 등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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