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지원센터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 건설 분야별 협회에 설치한다. 각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자재 수급 애로와 공사 현장 문제, 긴급 건의사항 등을 접수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중동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상시 운영한다. 접수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해 건설현장의 자재 수급 안정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특히 레미콘 혼화제, 아스팔트, 플라스틱 제품(배관·창호·단열재), 페인트, 도료, 실란트, 접착제 등 석유화학 제품을 원료로 하는 자재를 중심으로 시장 교란 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또 유통 과정에서 담합이나 매점매석 등으로 폭리를 취하는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계부처와 함께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라는 대외적 변수로 인해 우리 건설기업들이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필요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통해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