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 2조 돌파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4월 06일, 오후 01:48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4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1구역(한성1차) 재건축 사업과 서울시 마포구 성산 모아타운 3구역 사업의 시공사로 잇달아 선정됐다. 그 결과 올해 들어 현재까지 5개 사업장에서 2조2525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기흥역 푸르지오 마스터피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기흥1구역은 기흥구 380번지 일대 한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하2층~지상39층, 7개동 783세대 규모로 공사비는 2553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용인 지역에서만 총 20개 단지, 1만 3,845세대를 공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흥1구역을 프리미엄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단지명은 ‘기흥역 푸르지오 마스터피스’다.

성산 모아타운 3구역은 마포구청역과 가좌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하며 상암 롯데몰과 대장홍대선 등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인근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과 성산동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이 함께 추진되면서 향후 약 8000세대에 달하는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해당 구역에는 지하5층~지상29층 6개동 480세대 규모의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공사비는 1893억원이다. 대우건설은 ‘마포 푸르지오 트레스 로열’을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단순 시공을 넘어 기획·설계·시공 전반에 걸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정비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성과 품질로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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